교육연합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교육연합뉴스가 미래를 위해 지혜를 주고 내일의 전남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야심차게 첫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전남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참된 교육실현을 위해 열정을 보여주신 박상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드립니다.

교육연합뉴스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독자층을 통해 올바른 정보전달에 앞장서고 건강과 희망을 염원한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불어 신성장의 동력을 다져온 우리 전남에게도 창조적인 여론형성을 통해 희망과 미래로 가는 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한 것은 사람과 지혜입니다. 그런 면에서 교육은 우리 전남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21세기는 사람과 지식이 중심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입니다. 나라의 운명은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키워 내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으며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적인 원동력 역시 창의적인 인재양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남은 비록 작지만 우리의 미래는 작지 않습니다. 우리 전남은 예부터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많이 소외돼 왔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실패와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와 변화는 자신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자 본인만의 노하우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신뢰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우리 젊은이들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전남에서 태어난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전문가가 돼서 국가에 봉사하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교육연합뉴스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고찰과 조망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찬 교육상을 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교육연합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10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편집팀 psw44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