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배움의 공동체 수업혁신’ 교실수업개선 발표회 성료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봉호)은 지난 27일 섬진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9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의 공동체 수업혁신’과 우수교실수업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배움공동체 연구회 황금주 사무국장이 ’배움의 공동체 수업혁신’이라는 주제로 “학교의 개혁은 수업의 개혁이며,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활동, 협동, 표현이라는 단어가 학생들에게 창의력를 신장시켜주는 열쇠이다.”라고 밝혔다.

구례동중 과학교사 “류왕선이 스웨덴과 핀란드 교육의 교실수업사례를 설명하면서 스웨덴 교육의 토론수업, 동료성, 핀란드 교육의 개방적 교육제도, 학부모 공동체 형성, 유능한 교사 관리시스템 등을 소개”하며“그동안 강의식 수업위주의 획일화된 모형을 탈피하여 학생의 능력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접근의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과제 해결능력을 신장시켜 주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중등교실수업개선 발표회에 참가한 황금희(구례북중 교사)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혁신」발표회가 학생들에게 창의성,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발표력을 키워주는 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였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뉴스 제갈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제갈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