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7일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행정 사무감사에서 최대식(국민당, 여수)의원은 “ 지난 2017년 8월에 완공된 함평중학교 운동장 에대해 행정의 난맥상 현장에서 맞지않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 위원은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함평중학교 운동장이 운동장은 마사토, 트랙은 우레탄으로 설치되 있다"면서" 마사토 먼지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위원은“ 신축건물에 불균형하게 조성된 운동장에 대해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조성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함평 강대영 함평교육장은 “초현대식 건물의 함평중학교는 다양한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15학급 287명의 학생들이 꿈과 끼를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추후 도 · 군 의회 및 군청과 협의해서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하여 지난 2017. 8월에 완공한 함평중학교는 공립인 함평중과 사립인 학다리중, 나산중을 통·폐합하여 2017. 9. 1. 이설·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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