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금성초등학교(교장 강행원)는 지난 20일(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금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명인 작은 학교이지만 17명의 학부모님이 행사에 참여해 학교교육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교육활동계획 설명, 수업 공개, 급식 공개가 이루어져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변호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새미 변호사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 자문 변호사를 한 경험을 살려 학교폭력 관련 어려운 법률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새미 변호사는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학교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되어 너무 즐겁고 보람되었다.’ 고 하였다.

강행원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본교 교육활동에 높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데에 보답하기 위해, 변호사를 초청해 학부모교육을 전개했다.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님들의 교육적 요구에 보답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금성초등학교는 2018학년도에 독서토론선도학교, 소프트웨어선도학교, 에코스쿨, 무지개학교교육지구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참여형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