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 광주교대 제6대 총장)가 17일 광주복지연대에서 추진한 6.13 지방선거 ‘좋은 복지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광주복지연대에서 저의 철학과 정책을 보고 좋은 복지후보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중심의 광주교육, 현장중심의 광주교육을 구현하여 복지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동행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 하지 않겠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소비하는 복지에서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 전남 교육복지 연구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관련 교육부 중앙 연구지원단 위원 및 평가위원, △삼성 고른기회 꿈 장학재단 교육복지 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저의 교육봉사 활동 등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지 공약과 관련하여 “문재인정부와 함께하는 무상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온종일돌봄학교를 지역에 맞게 시범 운영하여 확대하고, △초등학생 성장발달책임제를 실현하며,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과 △도시형 대안학교 인건비 추가 지원, △무료안전통학버스 ‘세이프티 에듀버스’ 운영, △학생들의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 △초중고 통합학급 확대 및 장애학생 현장취업 교육강화, △가정형 Wee 센터 확대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울림 사랑나눔 봉사단, 바람꽃 주거환경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의 집안 쓰레기 청소, 기초생보자 및 소외 가정 아이들의 공부방 꾸며주는 일, 어려운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복지연대에서는 복지철학, 복지활동, 복지공약, 소통협치 등을 기준으로 좋은 복지후보를 선정하였고, 교육감 후보중에서는 이정선, 정희곤 후보만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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