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진)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해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는 순천 SOS어린이마을 어린이 20여 명을 5월 6일(목) 진흥원으로 초청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진흥원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블랙라이트 공연, 신나는 체험놀이, 어린이날 축하선물 나눔과 급식실 선생님께서 만드신 특별한 메뉴의 점심을 맛있게 먹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진흥원을 방문한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는 “오늘 진흥원에 와서 어린이날을 축하받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 즐거웠으며, 특히 내가 갖고 싶었던 선물을 맞춤형으로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진 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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