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 퇴직 예정 교(원)감, 교(원)장 30명을 대상으로‘퇴직 전 인생설계 직무연수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앞둔 교원의 인생 성찰과 퇴직 후의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합리적인 생활 설계 기획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똑똑한 자산관리, 교직원 공제회의 이해, 건강한 100세 근골격계질환 예방, 설렘과 만남이 시작되는 여행,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 법률,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인생 교향곡-문화예술공연 등 퇴직 예정 교원의 퇴직 후 삶의 적응력 신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율촌중학교 교장 이호연은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김병인 원장은“퇴직 예정 교원의 퇴직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퇴직 예정 교원의 제2의 인생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본 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퇴직 교원의 행복한 성장과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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