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9월 25일(목)~26일(금), 2일간 신안군 안좌 및 자은 일원에서 목포·무안·신안 신규 일반직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신규 일반직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업무 협력으로 추진 중인 ‘지역과 함께하는 무안반도 교직원 통합 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1일차에는 직무․교양 연수와 자은도 지역 탐방, 2일차에는 안좌도 반월․박지도에서 진행되는 지역 축제(아스타축제)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 연수로는 「감사지적사례로 배우는 학교행정」,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교양 연수로는 철학 분야 「공직자로 잘 살아가는 길이 있을까?」를 제공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목포교육지원청 최영주 행정지원과장은 개강식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원 임용일자가 새겨진 ‘메모리얼 네임텍’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열정이 무안반도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늘 연수를 주관한 신안교육지원청(행정지원과장 이승학)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무안반도, 그리고 전남교육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우리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전남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열고 있다는 점 가슴 깊이 새기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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