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9월 24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선도학교 교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신원초등학교 김영미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정책 이해”강연 ▲지역 네트워크 구축 사례 공유를 통한 필요성 인식 ▲현대인재개발원 전지영 전문교수의 특강을 통한 기관별 역할 인식 및 협업 방안 논의를 통해,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통해 위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지원의 흐름과 절차를 검토하고,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공유하며 전문적인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해를 다졌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조○○ 센터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우리 기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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