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1월 5일 수요일,「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을 품은 섬과의 공생을 기원하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릴레이 응원 활동으로 전남의 섬과 바다, 생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함평교육지원청은 강진교육청의 바통을 받아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을 담은 성공 기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MZ세대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로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섬이 지닌 바다의 가치가 젊은 세대를 거쳐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더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섬이 지닌 지역적 특성과 생태환경의 탁월성에 대해 생각하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더욱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애 교육장은“우리 함평교육지원청은 함그래(함평이 그린 미래)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함그래의 교육적 가치를 되살려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생명과 공생의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고스란히 우리의 삶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다음 주자로 나주교육지원청을 지목하고 성공의 염원을 담은 바통을 전달했다. 지역과 교육이, 교육과 교육이 맞닿은 응원 릴레이는 연대와 협력 속에서 꽃피울 자연과의 공생의 가치 실현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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