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1월15일(토), 신안영재교육원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신안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자연과학 분야 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2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성장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수료식은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교육장 축사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 ▲1년동안의 활동영상 감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학생 개별 탐구, 실험 중심 수업, 팀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지원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1년 동안 다양한 탐구 경험을 쌓으면서 아이가 과학적 지식을 많이 함양하고,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며 “신안 영재교육원에서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장(영재교육원 원장)은“수료식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재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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