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1월 13일(목)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신톡(소통과 신뢰의 토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신톡-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이 교육행정의 비전과 방향을 이해하고, 소속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워라밸·개인화 중심의 가치관 변화에 맞춰,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격차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장, 학교종합지원센터장, 행정팀장, 인사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교육지원청 청렴정책 소개 ▲교육행정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청 지원 사항 ▲기관장에게 바라는 점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정빈교육장은 " 신규 임용된 자녀분이 잘 적응하고 있으며, 이렇게 잘 키워서 우리청에 보내줘서 고맙다는 메세지로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부모님들에게 직접 전화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신규 임용 공무원 부모님은 " 우리 아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는 나주교육교육지원청 변정빈교육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이렇게 교육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시니 감동이 밀려오고 나주교육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직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렴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의 직무 이해도 향상과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연수·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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