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도 우주로 날아 올랐다.”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발사 성공에 대해 “처음으로 민간 주도 제작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감으로써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킨 쾌거”라면서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자립과 민간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만큼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의 문이 더 넓어졌다는 뜻”이라면서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우주시대가 활짝 열리면 아이들의 미래는 상상할 초월하는 가능성으로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가능성의 문이 우리 고장 고흥에서 열리기 시작한 데 대해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서 더욱 높이 서고, 전남 아이들의 꿈도 무한 가능성의 우주로 날아오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문>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남 아이들에게 꿈 심어준 누리호의 비상

밤 사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번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도 우주로 날아 올랐습니다. 전남교육 모든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우주강국으로 가는 힘찬 도약을 이루어냈습니다.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제작한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감으로써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킨 쾌거입니다.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자립과 민간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그만큼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의 문이 더 넓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우주시대가 활짝 열리면 아이들의 미래는 상상할 초월하는 가능성으로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

특히, 그 가능성의 문이 우리 고장 고흥에서 열리기 시작한 데 대해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 전남교육청은 매년 고흥우주센터 일원에서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하며 아이들에게 우주의 꿈을 키워주고 있는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더욱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됩니다.

이번 발사 성공을 계기로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서 더욱 높이 서고, 전남 아이들의 꿈도 무한 가능성의 우주로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27일
전라남도교육감 김 대 중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