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재)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하나장학생에 본교 학생이 선발되어 장학금을 지급되었다.

(재)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하나장학생’ 선발은 국내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중 생활 및 학업 여건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행이 바르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매년 1회 선발하여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이번 선발에서 마○○, 강○○(1학년), 고○○(2학년), 학생 3명으로 성실한 학업 태도와 바른 품행,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높게 평가되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학생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장 정태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전해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고○○는 “제 학업 전념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지원해 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벌교상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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