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특별교실 정비 지원 ▲숙박형 국내 수학여행 사전답사 지원 ▲CCTV 현황 파악 및 운영·관리 ▲학교 폐기물 처리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 수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별교실(도서실, 과학실)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실 청소와 장서 재배열, 과학실 청소, 실험기구 정리 등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큰 세부 정비 작업을 직접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실 안전관리 현장점검 업무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3개교의 특별교실(과학실)을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은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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