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각급학교 ‘방과후학교’학생참여율 극히 저조
- 갈수록 낮아져 전국 최저 수준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뒷걸음-
15일 광주시의회 이춘문 의원(서구1)은 광주시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절감 등을 위해 운영하는 각급학교의 방과후학교 학생참여율이 전국 최저수준이고, 갈수록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춘문의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 방과후학교는 공교육 내실화라는 큰 틀에서 사교육비절감과 교육격차해소, 돌봄기능 확대, 지역사회학교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규수업 이외에 운영하는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으로 종류별로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주요과목 보충, 특기적성과목, 초등돌봄교실 등으로
"전국 학교정보공시 통계(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문제가 심각한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학교 알리미 제도「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국의 학교 주요정보를 공표하는 제도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