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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 교육부 규탄한다! |
| 2013. 12.13(금) 01:00 |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한 교육부의 결정을 규탄한다!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 개최 결의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대책위)는 12일 오전10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0일 확정한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을 규탄하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을 위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지난 10일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8종 모두 수정·보완이 완료로 검정교과서로 최종 승인 한 것에 대해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판을 포함한 역사를 왜곡한 한국사 교과서 결정을 규탄한다 “면서 “이 지역 광주의 학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일선 교육계와 학부모단체는 “그동안 줄곧 교학사판 한국사교과서는 수정이 아니라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아무리 수정해도 역사교과서로서의 기본적인 인식을 바르게 수정할 수 없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교육부 승인은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로서의 책임을 스스로 방기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 교육부는 문제교과서 대신 나머지 7종 교과서에 대해 흠집 잡기에 나섰으며, 교육부는 9월부터 석 달 동안 자신들이 집필진이 되어 이 엉터리 교과서에 이래라 저래라 압력을 행사해 왔고 이제는 완전히 수정·보완이 끝났다며 최종승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대책위가 주장한 교과서 주요 승인내용으로,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서술이 곳곳에 남아 있고, 친일파 김성수에 대한 수정보완을 했다지만 이조차 부적절하고, 최남선, 유치진 등 거물 친일파들을 옹호하는 서술이 엉터리 교과서 도처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승만에 대한 미화 찬양은 물론 역대 독재자와 그 비호 세력에 대한 변호와 옹호마저 그대로 두었다. 일제식민지배와 친일파와 독재자를 미화하는 초유의 교과서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배워야 할 교과서라니, 어떻게 이런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엉터리에서 누더기로 포장한 교과서를 자랑인양 붙잡고 있는 교학사는 학습지 전문 출판사로서의 명성에 스스로 먹칠하고 말았다. 권력에 영합하고 이익을 위해 청소년마저 타락시키는 교과서를 내려는 모리배 교학사는 이제 어용출판사라는 이름을 들어 마땅하다.
교육부는 불법적인 봐주기를 통해 엉터리 교과서를 검인정통과에 부정승차시킨 공범이다. 교육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6종 교과서에 대해 장관의 재량권을 남용해 부당하게 수정명령권을 행사했다. 게다가 이 수정명령 또한 학계의 정설이나 통설 또는 한국 사회의 통념에 반하는 기괴한 것이어서, 교과서 수정이 아니라 교과서 강제 개악사태까지 일으켰다. 이러한 부당 요구에 대해 학술적 근거를 대면서 필자들이 문제 제기를 하자,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필자의 동의 없이 출판사가 제 멋대로 수정했다. 이를 두고 모든 교과서가 교육부의 수정명령을 이행했기 때문에 8종 교과서 모두를 통과시킨다는 게 교육부 발표의 요지이다.
한 마디로 쓰레기 교과서 하나를 통과시키기 위해 온갖 편법과 위법과 공권력을 동원해 교과서검정제도를 완전 붕괴시킨 장본인이 바로 교육부이다.
특히,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 “이제부터 우리 광주시민과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부의 최종결정에 대한 구체적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제기할 것이며, 더 나아가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를 학교현장에서 추방시키고 이번 사태의 엄중함과 그 책임을 물어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 개최 결의>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교육청 상황실에서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2.10. 확정한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을 규탄하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을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결의하였다.
○ <역사정의 실천연대>라는 전국적인 단체와 연대하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국회에 이 지역의 뜻을 모아 그 동안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받아 온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 서명부를 전달한다.
○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아울러 페이스 북과 트위터 등 가용한 모든 온 라인 서비스 망을 이용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알린다.
○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가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역사교사 불채택 결의, 채택 제로화 운동,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에게 서한문 발송 등)
○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역사교육 지도서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왜곡되고 편향적인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학교현장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
□ 대책위는 또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한 교육부의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1. 우리는 역사왜곡 교과서가 단 한 학교에서도 채택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1. 역사왜곡 교과서가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모든 양심 세력과 함께 싸울 것이다.
1. 우리는 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 개최 결의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대책위)는 12일 오전10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0일 확정한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을 규탄하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을 위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지난 10일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8종 모두 수정·보완이 완료로 검정교과서로 최종 승인 한 것에 대해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판을 포함한 역사를 왜곡한 한국사 교과서 결정을 규탄한다 “면서 “이 지역 광주의 학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일선 교육계와 학부모단체는 “그동안 줄곧 교학사판 한국사교과서는 수정이 아니라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아무리 수정해도 역사교과서로서의 기본적인 인식을 바르게 수정할 수 없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교육부 승인은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로서의 책임을 스스로 방기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 교육부는 문제교과서 대신 나머지 7종 교과서에 대해 흠집 잡기에 나섰으며, 교육부는 9월부터 석 달 동안 자신들이 집필진이 되어 이 엉터리 교과서에 이래라 저래라 압력을 행사해 왔고 이제는 완전히 수정·보완이 끝났다며 최종승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대책위가 주장한 교과서 주요 승인내용으로,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서술이 곳곳에 남아 있고, 친일파 김성수에 대한 수정보완을 했다지만 이조차 부적절하고, 최남선, 유치진 등 거물 친일파들을 옹호하는 서술이 엉터리 교과서 도처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승만에 대한 미화 찬양은 물론 역대 독재자와 그 비호 세력에 대한 변호와 옹호마저 그대로 두었다. 일제식민지배와 친일파와 독재자를 미화하는 초유의 교과서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배워야 할 교과서라니, 어떻게 이런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엉터리에서 누더기로 포장한 교과서를 자랑인양 붙잡고 있는 교학사는 학습지 전문 출판사로서의 명성에 스스로 먹칠하고 말았다. 권력에 영합하고 이익을 위해 청소년마저 타락시키는 교과서를 내려는 모리배 교학사는 이제 어용출판사라는 이름을 들어 마땅하다.
교육부는 불법적인 봐주기를 통해 엉터리 교과서를 검인정통과에 부정승차시킨 공범이다. 교육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6종 교과서에 대해 장관의 재량권을 남용해 부당하게 수정명령권을 행사했다. 게다가 이 수정명령 또한 학계의 정설이나 통설 또는 한국 사회의 통념에 반하는 기괴한 것이어서, 교과서 수정이 아니라 교과서 강제 개악사태까지 일으켰다. 이러한 부당 요구에 대해 학술적 근거를 대면서 필자들이 문제 제기를 하자,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필자의 동의 없이 출판사가 제 멋대로 수정했다. 이를 두고 모든 교과서가 교육부의 수정명령을 이행했기 때문에 8종 교과서 모두를 통과시킨다는 게 교육부 발표의 요지이다.
한 마디로 쓰레기 교과서 하나를 통과시키기 위해 온갖 편법과 위법과 공권력을 동원해 교과서검정제도를 완전 붕괴시킨 장본인이 바로 교육부이다.
특히,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 “이제부터 우리 광주시민과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부의 최종결정에 대한 구체적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제기할 것이며, 더 나아가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를 학교현장에서 추방시키고 이번 사태의 엄중함과 그 책임을 물어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 개최 결의>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교육청 상황실에서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2.10. 확정한 교육부의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을 규탄하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을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결의하였다.
○ <역사정의 실천연대>라는 전국적인 단체와 연대하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국회에 이 지역의 뜻을 모아 그 동안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받아 온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 서명부를 전달한다.
○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아울러 페이스 북과 트위터 등 가용한 모든 온 라인 서비스 망을 이용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알린다.
○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가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역사교사 불채택 결의, 채택 제로화 운동,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에게 서한문 발송 등)
○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역사교육 지도서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왜곡되고 편향적인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학교현장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
□ 대책위는 또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 최종 승인한 교육부의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1. 우리는 역사왜곡 교과서가 단 한 학교에서도 채택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1. 역사왜곡 교과서가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모든 양심 세력과 함께 싸울 것이다.
1. 우리는 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