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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에 기록의 학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기록을 잘하고 잘 활용하자

2020. 09.16(수) 16:18
백서와 사례집, 유네스코 기록, 국가기록원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은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조선왕조의궤,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난중일기, 새마을운동 기록물, 한국의 유교책판,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 기록물로 총 16건이며 세계에서 네 번째, 아태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많다.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보아야 보배, 느껴야 보배‘라며, 학교 홈페이지에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 코너를 만들어, 기록을 잘하고 잘 활용하자고 다짐했다.

학교 관계자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영국의 ‘마그나카르타(Magna Carta, 대헌장)’ 등으로, 총 432건이지요.”라고 말을 꺼냈다.

관계자는 이어서,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였습니다. 대통령 직속으로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한 결과, 드디어 2020년 5월에 기념사업 ‘백서’를 만들었지요. 기념사업에 학생, 지역사회, 국민이 정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라며, “그런데 그 백서, 그 기록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백서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국민이 참여하여 만든 ‘백서’는 어디에 있습니까? 추적도 어렵습니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홈페이지가 아예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홈페이지, 백서는 어디서 어디로 갔다는 안내도, 9월 현재, 전혀 없습니다.”라며, “기록물이 사라지거나 사장(死藏)되면 안 됩니다. 훌륭한 기록물이 내일을 위해 공개, 활용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학교장은, “우리나라는 ‘기록의 나라’로, 특유의 ‘기록 유전자’가 있습니다. 현재 총 64건이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에 올려있습니다. ‘100주년 백서’도 어서 찾아 올리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교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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