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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으로 시인과 만나다

하의초, 시 낭송 대회를 통해서 문학적 소양 길러

2023. 10.24(화) 17:14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10월 23일(월) 도서관에서 전교생(37명)을 대상으로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하였다.

문학의 꽃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는 짧고 간결하지만 그렇다고 내용 면에서 뒤처지거나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풍부한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국어 시간에 시에 대해서 배우고 있지만 학생들이 정작 이런 시의 충분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교는 신안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과 신안문화 체험의 날과 연계하여 시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기성작가의 시나 자작시를 낭송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시를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주어서 학생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에 대한 정신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10월 16일(월)~19일(목)까지 각 학급에서 예선을 거쳤고, 각 반에서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이 전교생 앞에서 시 낭송 대회를 진행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신안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 지정 시인 ‘구름’이라는 시와 자신의 선정한 시를 낭송하게 하였다.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의해 발표를 하였는데 선생님과 학생들 앞에서 6명의 학생들이 명랑하고 자신 있는 목소리로 시 낭송을 하였고, 친구들은 시를 들으며 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문학적 생산 및 수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 낭송 대회에 참여한 이○○ 학생은 “전에는 시를 읽을 때는 시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시를 낭송하다 보니깐 시의 의미를 점점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걱정되었지만 한번 해보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 낭송 대회에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31일(화) 예정된 2023. 신안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 시 낭송 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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