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지난 6월 28일(토)에 교육의 미래방향과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해 심도있게 탐색하기 위해 『AI시대, 미래교육의 변화』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폴김 교수가 특강 연사로 초청되어 교육현장의 큰 기대를 모았다. 폴김 교수는 특강을 통해 AI 시대 미래 교육에서 중요해지는 핵심 역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질문 역량, 메타 인공지능 역량, 초자기주도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강연의 감동을 이어받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미래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실천적 열정이 담긴, 폴김 교수와 완도고등학교 공지훈 선생님의 저서가 서로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미래교육 실천사례 나눔 직무연수와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강화(전문가) 직무연수가 운영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수업 설계에 대한 깊이 있는 연수가 이루어져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유·초·중등 교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00 교사는“AI 시대에 막연했던 미래 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또 교사로서 어떻게 수업을 변화시켜야 할지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인 원장은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시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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