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고흥=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7월 16.(수)에 초·중·고등학생 대표 36명으로 구성된 고흥학생연합회와 ‘공감토크 한마디’라는 주제로 교육장과의 두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자치회에서 나온 주제 불문 학생들의 의견을 학생대표가 질의하고 교육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는 학교 우수 사례 및 제안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두번째 간담회는 학생 대표들의 자주적 발표 능력 향상 및 학생 자치회 임원으로서 1학기를 보내는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학교 학생 대표는 민주주의 선거 교실 활동 내역 소개 뿐만아니라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자유공원의 민주시민역량 강화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민주화운동에 대해 보고 느낀점을 발표해 학생 대표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세번째, 네번째도 고흥학생연합회와 교육장과의 공감토크 한마디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장과 학생 대표의 벽을 허물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함께 그리는 고흥교육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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