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열이면 그늘이 만이라 어찌 세상의 어두운 곳을 태양이 다 비추리까?
우리네가 양지에서 수확하여 음지에 나누어 주면 되는것을 어찌 모두다 내것이라 할수있을까!

마음이 동하는데로 이끌리는 데로 살다보면 환경탓을 하게 되고 상심만 가득하니 환경을 바꾸고 삶을 개선하려거든 나를 바르게 하고 학력을 키워 지식에서 배어나오는 기백을 통해 주변의 환경이 바뀌도록 하는것이 가난한자의 올바른 생활자세입니다.

여기서 학력이라 함은 학사,석사,박사 수료증이 아니라 자격증이 아니라 1,000권 이상의 지식을 흡득하여 도량을 키우고 세상사람들과 접하고 살면서 자기자신과 자기가족과 자기가 사랑하는 이를 진정으로 보살필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낼수 있는 내적힘을 학력이라 합니다. 그 힘이 바로 책을 가까이하여 책을 탐하고 답습해 볼때에 만이 인격수양으로 쌓여갑니다. 그리하다 보면 백련천마의 내공이 자기자신을 바로알게하여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인도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이 학교에서 만이 책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2에 3에 교육이 필요하듯 오늘날 대학까지의 시스템이 서민들을 바르게 이끌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을 위한 정부정책이어야 함인데도 5%의 학생을 위해 교수와 선담임이 존재하고 학교가 존재하여 나머지는 들러리 시간낭비에 신분을 가리는 시스템속에 빠져들어 나중에 자연 도태시키는 교육시스템에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전라도가 성공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우리는 스스로 자양분이 되어야 할때입니다. 향후 최소 10여년간 전라도에서는 대통령을 배출할수 없음을 우리는 반성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의 꼼수와 지역적 알고리즘을 깨고 우리는 대 통합의 정치를 시스템을 구축하던지 새로운 구도를 통해서라도 전라도 문명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사회의 적재적소로 배급되는 귀중한 정보가 한 인생을 바꿀수도 있으며 한 인연을 통해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어 나감을 볼때에 기회제공과 목표의식이 맞아 떨어져야만이 성공의 문이 열린다는것을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가르치려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덕담과 후원이 필요할때입니다. 당신의 말한마디가 후학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여 좋은 미덕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창간 소식을 알리고자 합니다. 좋은 날 함께 만드시길 바라면서 글올립니다.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