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대학 수시2차 모집
광주ㆍ전남지역 주요대학들이 2014학년도 제2차 수시모집에 나선다. 전남대는 수시2차 모집 없이 다음달 19일 정시로만 신입생을 뽑는다.
조선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인터넷(www.chosun.ac.kr)으로 받는다. 이번 수시2차에서는 2014학년도 총 모집인원(5094명)의 45.5%인 2316명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2148명, 체육 특기자 120명, 무용ㆍ미술 특기자 34명 등 정원 내 2148명, 정원외로 특수교육대상자 14명이다. 오는 25일 면접고사, 26일 실기고사를 본 뒤 다음달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광주대도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2031)의 12%인 244명을 뽑는다. 유형별로는 일반학생 164명, 어학우수자 11명, 국가사회배려대상자 11명 등이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 면접과 실기고사는 23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 발표는 29일 이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수시2차로 327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동신대는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5개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면접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2일 이전에 수시2차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남부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간호학과 35명, 경찰행정학과 13명, 물리치료학과 15명 등 정원내ㆍ외 포함 175명을 수시2차로 모집한다.
순천대와 목포대도 각각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 모집에 나서며 모집정원은 526명, 423명이다.
호남대는 12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를 통해 정원 내 일반 전형에서 246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에 지원한 수험생은 전형결과에 상관없이 수시2차 일반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면접을 실시한 후 다음달 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 psw44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