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체육꿈나무들, 태릉선수촌 견학 국가대표를 꿈꾸다..
2013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연수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3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교장, 감독, 코치 및 학생선수 등 300여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12월 18일(수) ~ 12월 20일(금) 2박 3일 동안 태릉선수촌 견학 및 스키체험학습 일정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유공자 연수는 국가대표 선수 훈련장인 태릉선수촌(촌장 최종삼) 견학을 통하여 운동선수로서의 롤 모델 형성 및 동기부여, 스키체험학습을 통하여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태릉선수촌 견학은 훈련장 견학의 제약된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출신인 최종삼 촌장의 배려로 많은 입상선수들이 견학을 할 수 있었으며, 광주체육고 소속 국가대표 체조 코치 오상봉 선생님과 광주체육고 출신인 체조의 양학선 선수의 후배 격려로 우리시 입상선수들이 미래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공자 연수 참가 선수들은 “태릉선수촌 견학을 통하여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장과 훈련 모습을 보면서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 획득 및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광주에 돌아와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