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실현
민생실천희망연대 학부모회(정용복 회장)는 행복실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17일 오후 3시 여성발전센터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들과 교육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었다.

이번 발대식은 테너 장호영, 소프라노 윤혜진 부부의 듀오콘서트로 식전행사가 진행 됐으며, 이어서, 박인화 광주시 교육상임 위원장의 축사, 양형일 전)조선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이어 졌으며, 최병운 민생실천 희망연대 상임대표의 격려사, 이용섭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학부모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용섭의원의 특강

희망학부모 위원회 정용복 회장은 “광주교육을 희망의 교육,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정당한 교육 주체로 나서 광주교육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자, 감시자 역할은 물론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 만들어졌다”고 강조했으며 "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된 교육의 위기를 소통을 통해 극복하고 학교와 교육당국의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가기 위해 노력할 것과 희망 학부모 위원회가 기존의 학부모 단체와 연대하여 학생들을 위해 돕는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실천희망연대학부모회(상임대표 최병운)는 “중산층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민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시민운동이 절실한 시점에서 깨어있는 150만 광주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민생안정 실현 등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창립한 단체.”라고 말했다.

테너 장호영, 소프라노 윤혜진 부부의 듀오콘서트 식전행사

정용복회장발대식인사말

박인화위원장 축사

양형일전)조선대총장축사

최병운상임대표격려사

민생실천희망연대 학부모위원회임원진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