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업고등학교, ‘미니 채용 박람회’개최
20개 우수중소기업, 중소기업청, 시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 등 참여
현장 채용 합격 학생들에게 실습 후 채용 약속...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손정기)는 17일(목)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내 미니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공고가 주관하는 미니 채용 박람회에는 나산산업(주), 지오티(주) 등 광주ㆍ전남권 우수중소기업 20개 업체와 광주ㆍ전남 중소기업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 참여 업체는 서류심사 및 현장면접에서 합격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후 채용을 약속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박람회가 끝나고는 학부모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학부모 취업 설명회도 개최하여 학부모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남공업고등학교 손정기 교장은 “이번 행사를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취업마인드 고취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