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스쿨] 마니또 그 후 ... 나의 변화 모습을 생각해 봤어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비전교실’이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에서 4월 23일(목)에 여섯 번째 수업이 이루어졌다.

‘온드림스쿨 비전교실’ 여섯 번째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동화초등학교의 오늘 주제는 ‘성품 결단식!’이다.

오늘 수업은 일주일간의 두근두근 마니또! 활동을 하고 난 뒤, 내가 배려할 때와 배려를 받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느낌을 이야기 하였다. 유난히 친절하게 했던 친구가 있어 설마 했는데, 그 친구가 마니또라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또한 성품 키움터를 시작할 때 나의 모습과 6주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며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서 학생은 “지난 시간에 배움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집중해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일주일 동안 꾸준히 노력해보니 확실히 예전과 생각하는 것이 달라진 것 같다.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길러야겠다 ”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에디슨은 변명중에 가장 어리석은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아이들이 성품을 바꿀 기회, 마음을 다잡을 기회가 있다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신문 교직원 명예기자 김수정>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