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도 선생님들의 혁신교육 연수는 계속된다
- 동아여자중학교 등 학교별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여름방학 중 진행-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동아여자중학교(교장 배장수)는 본교 교사 및 인근 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행복한 학교문화 창출을 위한 교사 격려 기술 프로그램'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를 기획한 동아여자중학교 연수 운영담당자는 “최근 교사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리적 에너지 소진을 경험하고 있다. 격려기법 연수를 통해 교사 스스로 힐링하고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연수를 기획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연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아여자중학교 외에도 ▲금호중학교(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세광학교(혁신교육을 통한 학교교육력 신장) ▲산월초등학교(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동초등학교(직접 디자인해보는 교육과정 재구성) ▲운천초등학교(교육을 바꾸는 힘, 감성교육) ▲대자초등학교(몸으로 겪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교실 수업 이야기) 등 11개교에서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지난 1학기 동안 초등학교 96교, 중학교 38교, 특수학교 및 특성화고 5교 등 139교에서 수업혁신, 생활교육혁신, 혁신교육 일반, 진로교육 영역으로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