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5월 9일(월) 순천팔마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16. M+250(중학교 교육력제고 사업) 전남 동부권 선정학교 49교의 계획단계 합동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컨설팅으로 M+250 사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전남 동부권 6개청, 순천,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고흥의 49교가 함께하는 합동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컨설팅은 학력제고 프로그램, 특색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총 8분임으로 나누어 주제별 각 지원청 추천을 받은 컨설턴트 위원과 사업 선정 학교의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가 중심이 되어, 중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고민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순천팔마중 교사(강창완)외 15명으로 구성된 동부권 「중학교 교육력제고 지원단」도 함께 참여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고 행사종료까지 시종일관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임형권 순천교육장은 “M+250(중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를 통한 중학교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학력, 진로․진학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의 자율적 상생력을 키우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를 제공하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망했다.

동부권「중학교 교육력 제고 지원단」총무(순천신흥중 교사 황세연)은 “오늘 컨설팅 현장을 지원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여러 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공감하고, 중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함께 느끼며,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장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도실(순천연향중 교사)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현황 및 문제점을 함께 논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유도하는 실직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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