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뎡암=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인 영암 신북중(교장 임윤덕)은 지난 18일 전교생이 ‘응답하라 신북중!’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직업 분야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현직에 근무하고 계시는 모교 선배들 중 군인, 금융인, 교원, 공무원, 의사 등을 초빙하여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생생한 직업 정보와 함께 폭넓은 직업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교생이 함께 환영 포스터를 제작하여 멘토인 선배님들을 환영하고 오래된 앨범을 뒤적여가며 선배 멘토들의 흔적을 찾아 제시하는 등 훈훈한 시간으로 문을 연 후 ‘대한민국 군인으로 살아가기’, ‘미래사회와 금융’, ‘교육공무원의 보람’, ‘공무원이 되려면’,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는 주제로 멘토 들의 귀중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특강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종사하고 계시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멘토님이 직업생활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그 직업에서 특별히 필요로 하는 적성, 성격, 가치관은 무엇인가요?’‘직업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가요?’‘관련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등 멘토의 직업과 관련하여 각자 궁금한 점을 칠판에 부착시켜 놓아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진지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난 학생들은 “사회에서 전문적인 직업생활을 하시는 선배님들이 대단해요. 지금까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어요.”등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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