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장성중앙초(김성희 교장)는 지난 8.1(화)부터 3(목)일까지 소프트웨어 능력 신장 및 진로 개발을 위한 ‘여름방학 쏙쏙캠프’를 실시하였다.

이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캠프로 전국의 대학생들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5,6학년 14명의 학생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여 꿈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생, 형, 언니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단체는 경기도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어플라이 동아리로써, 자신들이 대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를 토대로 학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 해왔다.

직접 소프트웨어 키트를 준비해오고, 재밌는 레크레이션도 준비하는 등 학생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였다.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한 친교활동으로 추억을 쌓고, 거짓말 탐지기 만들기, 전도성 펜으로 해바라기 조명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선 평소에 하지 못한 컴퓨터공학, 과학기술 등의 경험을 하며 나의 진로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본교 6학년 최지원 학생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였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또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동아리 어플라이 팀장 이동윤 학생은 “아이들은 만난다는 기대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준비한 만큼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우리도 많은 힘을 얻고 간다.” 며 “전남에서도 이렇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많고, 열성적으로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지 알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대학교에 돌아가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아이들이 쉽게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쏙쏙캠프를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과 더불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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