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완도군청, 완도경찰서, 완도군자율방범대,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명과 함께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완도교육지원청은 개학 전인 18일까지 완도읍 일원 야간 합동 생활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단위 학교별「여름방학 중 교외 학생생활지도 계획」에 의해 학교 실정에 맞는 생활지도를 펼쳐나가고, 관할 지구대와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하여 피서지 주변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숙희교육장은 캠페인에 앞서 “건전한 피서문화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익혀,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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