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해보초등학교(교장 임은주)는 29일(목) 움직이는 교통표지판(가방안전덮개) 배부 및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함평경찰서와 함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해보파출소, 해보면사무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및 통학버스 보호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였다.

특히, 통학버스 및 학부모 등하굣길 차량 안전에 대한 관심 환기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횡단 방법 지도 등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운전자 안전 수칙 생활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 홍보활동과 움직이는 교통표지판(가방안전덮개) 배부로 각종 안전 사고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은주 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학생안전이 생활화되어야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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