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고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경희) 3학년 김지원 학생과 이은비 학생이 삼성화재 공채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지난 6월 29일 발표에서 최종합격한 두 학생은 고흥산업과학고 상업계열 미디어정보과 같은 반 학생으로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방과 후에는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는 NCS 취업반 수업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하였다.

이은비학생

이번 삼성화재 공채에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교의 지원자들과 겨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과 종합면접을 통과하고 당당히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지원 학생은 “합격을 확인하고 눈물 나도록 기뻤다”며 “입사하여 오늘 하루를 김지원 사원 덕에 행복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또, 이은비 학생은 “응원해 주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며 애교 많고 패기 있는 신입사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합격의 기쁨에 취할 새도 없이 두 학생은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계속하고 토익(TOEIC)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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