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13일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어울림 한마당‘꿈을 Job아라’진로체험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여 26개 부스로 운영되었고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체험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완도고 과학동아리는 뉴턴분광기 만들기, 크로마토그래피 나비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제공하였고, 완도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가상증강현실과 유투버, 코딩, 드론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들을 경험할 수 있었고, 진로 진학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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