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4월10일 야구장 현장체험학습의 날을 개최했다.

광주전자공고(교장 김용태)는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열린교육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행사를 추진하던 중 행정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지원실장 엄원용)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전자공고 김용태 교장은 “장애학생 현장체험학습에 행정실 직원들도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을 확인하고 기아자동차 관계자에게 협조요청을 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 교사, 직원 모두 하나 되어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희망과 배려가 넘치는 광주전자공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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