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여수좌수영초병설유치원(원장, 류연자)은 지난 25일(목) 유치원‘꼼지락 놀이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꼼지락 놀이실’개장식을 실시하였고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놀이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원의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2018년 국가시책으로 사교육과 유아의 놀 권리가 침해받고 있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개선하고 유아의 놀 권리 및 휴식 할 권리를 보장해 행복감 증진을 위한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꼼지락 놀이실은 ▲ 벙커침대 레고방(1,2층 수준별 레고실) ▲ 편백 큐브방 ▲ 함께하는 세상-역할놀이방 ▲ 목공놀이방(수준별) ▲ 모래놀이방 ▲ 바닥 바닥 내 발바닥, 지압길 총 6개의 방으로 구성되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과 함께 매월 2회씩 금요일에‘신나는 놀이 한마당’은 주제별 놀이로 몰입과 경험을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과 3,4,5세의 형제애를 기르기 위한 띠앗머리 활동으로 인성함양과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장식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김유화, 즐거운반)“아이들이 놀고 있을 때‘빨리 치워라’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새삼 놀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엄마가 행복하다”고 하였다.

류연자 원장은 “즐겁고 안전한 놀이 공간이 확보되어 우리 원아들이 유치원에서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게 됨을 축하하고 더욱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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