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지난 9일(화) 10:00~14:00까지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대한체육회가 주관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를 개최하였다.

‘음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체육교육은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지역이나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찾아가 작은 운동회 주관 및 다양한 놀이체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본교는 유치원 및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총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행사는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를 통하여 VR체험, Wii 체험 등 체육을 접목한 첨단과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미니농구, 야구타격, 축구, 림보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어 다채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작은운동회는 줄다리기, 계주, 커플판 뒤집기, 2인 3각 등 여러 가지 협력 놀이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단결력과 협동심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학생대표 6명, 교감선생님1명으로 구성된 학교대표 7명은 빠른 시간 안에 7가지 미션을 성공하는 ‘스포버챌린지’에 도전하여 1분 53초라는 기록으로 현재까지 참여한 학교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체육활동을 마치고 스포츠푸드트럭 ‘찾아가는 선수촌식당’ 운영으로 건강밥상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친구, 가족, 이웃, 학교가 화합하여 하나가 되는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선미는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배우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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