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17일 위기가정으로부터 분리된 아동의 보호, 치료, 양육 등을 수행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쉼터 설치와 지정,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등을 총괄하고, 광산경찰서는 쉼터에 입소한 아동의 안전 확보에 나서는 한편, LH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쉼터 개소는 운영자 선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진관 광산경찰서장은 "입소한 아동의 안전 확보하고 학대 피해 재발 및 피해를 예방하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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