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2025년 11월 13일(목) 아침, 곡성 관내 유일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곡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2025 수능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응원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정창모 곡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 허성균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상임이사와 재단 관계자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미소로 긴장을 풀어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11월 10일(월)에는 교육장이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응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수능 당일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박수로 마음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그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를 세심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작지만 강한 곡성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군청, 미래교육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지역연계 교육활동,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