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 취업에 날개를 달다!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체류학생 3명 모두 해외취업 성공!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남조리과학고가 글로벌 취업의 날개를 달고 있어 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선경)는 2015년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학생10명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이 중 3명의 학생은 4주간 현장학습을 마치고 해외취업을 위해 현지에 체류하였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당국가의 언어 및 문화적응력을 키우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을 다졌다.
그 결과 싱가포르 취업을 열망한 체류학생 3명 모두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현지인의 영어 인터뷰와 엄격한 실기테스트를 거치며 어학과 실기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학생은 KITCHEN 511에 속해있는 유명 레스토랑 조리부, 강○○학생은 한식과 일식을 취급하는 Bukang Tuna restaurant, 신○○학생은 서양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Bakerzin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였다.

김선경 교장은 해외취업 연계와 함께 2016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해외취업 성공 사례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국제 감각과 외국어 및 실기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기능인재가 되어 세계는 나의 일터라는 인식으로 꾸준한 해외취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