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상고...인성교육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개최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3일(수) 오전 목포여상고(교장.노정태) 목련관에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성교육과 함께 떠나는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여상고가 주최하고 교육연합뉴스와 그레이스예술단의 공동주관으로 전라남도교육청 후원하는 이번공연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성교육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 41회 졸업식을 하루 앞 둔 목포여상고는 목포의 양을산을 배경으로 1973년 개교한 사학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였다.

또한, 우리 학생들에게 무한 경쟁의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미래지식기반 사회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2011년에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을 받았다.

정보화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첨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주역으로 자라도록 하고 있은 명품 사학이다.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은 점재적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을 완성하고 졸업한 후에 어느 조직에서든 자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목포여상고의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목포여상고 노정태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힐링콘서트는 ‘취업향상 프로그램’일환으로 교육연합뉴스에서 제41회 졸업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힐링콘서트’라는 선물을 안겨주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가슴에 감성을 불어넣는 행복한 시간으로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노교장은 “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오늘공연은 학교구성원들에게 매우 감동적 이었다”면서“오늘 마련해 준 교육연합뉴스와 그레이스앙상블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힐링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참여한 2학년 최윤화 학생은 “오늘 음악여행은 너무나 감동적 이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다”면서“ 샌드아트를 처음 직접 보게 되어 즐거운 시간 이었다”말했다.

또, “가족에 대한 동영상과 마지막 앵콜곡으로 ‘슈퍼마리오’ 게임 주제곡을 연주한 그레이스 앙상블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인성교육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힐링 콘서트“를 공동 주최한 교육연합뉴스 박상웅대표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음악감상이 전부가 아닌 샌드아트, 영상, 인성교육을 추가하여 차별화 전략으로 관객과 무대, 관객과 관객이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획했다”면서“미술과 음악과의 만남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 했다.

이날 그레이스 앙상블 공연은 ▶학교가는길 ▶비로제때, ▶고향의 봄, ▶섬집아이, ▶엄마야 누나야, ▶플라잉 페탈스, ▶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 연주와 다양한 영상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가졌다.

특히, 박은주 샌드아티스트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닉부이치치 성공스토리의 영상과 플라잉 페탈스, 닉부이치치 샌드아트의 드로잉은 교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차원 높은 기획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라이브 샌드아트는 마이웨이, 영상 스토리를 더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레이스 앙상블 소개
2012년 창단된 그레이스 앙상블은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전문예술단체로 문화적 해택이 적은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팀 구성으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플릇, 드럼, 작·편곡, 샌드아티스트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사회적기업육성사업단으로 선정이 되어 사회적기업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