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지난 11일(화) 완도읍에 위치한 지구대에 초콜릿 천사가 나타난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연일 화제다. 이는 완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마루반에 재학 중인 장하경 원아 이야기다.

이날 장하경 원아는 어머니와 함께 킥보드를 타다 급히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 지구대에 들러 화장실을 사용하였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 장하경 원아는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어 지구대 순경들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였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 장하경 원아는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어 지구대 순경들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장하경 원하는 평소 유치원에서 지도하는 ‘공수’자세의 인사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였다.

장하경 원아를 지도하는 김선영 선생님은 “장하경 원아는 인사성도 바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예쁜 아이다.”고 말했다.

김희준 원장은 “평소 예의 바른 아이가 되도록 지도한 공수 인사를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모두 예쁜 아이들로 자라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