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지난28일(목)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사, 전래놀이문화연구회 등 18명으로 구성된 놀이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나주교육 특색사업 놀이문화 활성화와 관련하여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및 놀이문화 연수, 자료집 제작에 대해 점검하고학생들의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집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손쉽게 놀이문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의 놀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서 기존의 놀이문화 자료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학교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놀이, 스포츠 자료 및 기구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황초 김희철 교사는 “자료집이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동영상을 보고 놀이문화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생들의 놀이 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산포여중 최수인 교사는 “놀이문화자료 활용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회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며 매우 만족해 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놀이문화 강사 및 놀이문화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여 학생들이 창의성을 기르며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