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는 18일 창의•인성 교육 한마당을 통해 학부모 창의•인성 수업공개 및 아카데미와 직무 발명에 관한 전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실시된 창의•인성 한마당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부모로서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실무능력이 향상되는 교육 이해을 계기가 되었다.

행사의 일환인 학부모 아카데미는 군산 부부•가족 상담 연구소 김완순 소장으로부터 “감정조절 및 대화법-사춘기 자녀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학부모 아카데미 등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와의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평등한 관계 성립의 필요성을 느끼며, 자신(학부모)의 감정조절 및 이해와 공감을 통해 주도적 마인드를 가진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방법 및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자연과학고 박영숙 교장은 "2~3년 내에 취업 현장으로 나가게 될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교수•학습 방법은 학생개인의 전공 교과와 관련한 직무발명 창의•인성 교육이 실시되어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오늘 실시된 창의•인성 교육 한마당은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 및 탐구•토론 공개 수업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학부모와 함께 자녀를 생각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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