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2018년 3월 22일 영암중․고 교문 앞에서 ‘하이파이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초와 신입생 학교적응기간에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영암군청, 영암군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영암중․고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단횡단하지 않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금연 캠페인, Wee센터 상담활동 등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 한 명 한 명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노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보배인 우리 아이들의 삶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영암교육지원청 나임 교육장은 “실력 향상 및 재능 발견 등 학생들 개개인의 삶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가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지원하고, 힘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폭력이라는 덫에 걸려 아파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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