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동안 관내 초·중 교사 25여 명을 대상으로 다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행복한 삶이 있는 차생활(다도교육) 역량 강화로 학생 인성교육 방법의 다양함을 지원하고자, 제다, 행다법, 차(茶)와 꽃, 다식 만들기, 차 대접하기, 다구(개인도자기, 다포) 체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차 나눔을 통해 가족, 친구,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와 명상을 통해 자기 절제, 심리적 안정, 집중력, 학습능력 향상의 효과를 높여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예절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예절과 차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생활에서 필요한 차 생활을 실습하고 예절과 인격을 수양하기 위한 다도를 체험하며 바른 예절 생활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금순 교육지원과장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 등 학습 요소와 연계하여 다도(茶道)정신을 통한 배려와 상호존중의 인성교육을 지도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애향의 마음을 기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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