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가 광덕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채현서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의 영예를 안은 채현서 학생은 우수한 활동실적으로 학교에서도 모범학생으로 인정받은 미래인재다.

2017 국제 로봇콘테스트 R-BIZ 챌린지 코드론 창작미션 대회 전국 2위, JA Company of the Year 국내대회 장려상, 제31회 광주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장려상, 2017년도 광주광역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분 동상, 2017 IT 우수재능학생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현서 학생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사회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과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국가 위상을 드높인 김연아, 박태환 선수 등이 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