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완도중학교(교장 임계출)는 지난 3일(목) 오전 10시30분 신우철 완도군수, 조숙희 완도교육지원청장 등 각계 인사,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실 및 시청각실 개관식을 가졌다.

완도중학교는 도교육청에서 2017년 12월 급식실 및 시청각실 증·개축비를 20억 9천 만원을 지원 받아, 지상 1, 2층 연면적 626.16㎡(1층 급식실 330.48㎡ 2층 시청각실 295.68㎡)로 계획하여 지난 12월24일 완공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차장 부족 문제, 노후된 급식실 문제, 100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는 다목적 시청각실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날 임계출 교장선생님은 “급식실 및 시청각실의 활용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지역주민이 학교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도의 명문중으로 성장하는 완도중학교, 개관하기 까지 힘써주신 분에게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완도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조숙희 완도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완도교육 실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격려 했다.

박현호 전 도의원님은 “중학생들은 젊음의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계속 도전하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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