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행정실장 78명을 초청해 3차 교(원)장 및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여러분이 바로 완도교육의 혁신리더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교(원)장 및 행정실장을 모시고 업무는 즐겁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 존중하는 민주적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라남도교육청 김한철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 현장의 화합과 상생적 조직 관리」라는 주제로 갈등의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예시를 들어 민주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최진희 교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회의 및 회식 문화를 바꾸는 등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 및 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학교 구성원간 화합과 상생을 하는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와 근무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교(원)장 및 행정실장이 혁신완도교육의 리더인 만큼 상호 존중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혁신완도교육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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